서로의 솔직담백함에 끌렸다는 엄현섭 & 이유정 커플의 특별한 이야기💕
크리스천데이트는 신앙을 기반으로 한 만남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No.1 기독교 소개팅 앱입니다.
오늘은 크리스천데이트를 통해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엄현섭, 이유정 커플의 크리스천데이트 리얼 연애 커플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엄현섭, 이유정 커플
Q. 크리스천데이트에 가입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 엄현섭 형제님
하나님 안에서 다른 누군가와 교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교회에서나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소개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크데에 가입한 것 같아요.
♥︎ 이유정 자매님
주변 지인들을 통해 크데를 알고 있었지만 어플을 통해 간접적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에는 조금 회의적이었어요.
하지만 저는 신앙이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우선순위였고, 코로나 상황으로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어진 것이
크데를 가입하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Q. 서로를 소개받았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 엄현섭 형제님
크리스천데이트 여러 소개 기능 중에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블라인드 소개로 받았어요. 서로에 대한 외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을 모르는 상태에서 인터뷰를 읽었는데, 저랑 되게 생각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인터뷰한 내용 하나 하나가 다 솔직하게 쓰여진 것 같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는 인상이 들었어요.
♥︎ 이유정 자매님
사실 저는 크리스천데이트에서 블라인드 데이트 소개가 맘에 들지 않았어요.
상대방의 외면을 알 수 없는게 서로에게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남자친구의 인터뷰를 읽는데 글에서 느껴지는 솔직담백한 모습이 너무 귀엽게 느껴졌고,
이 사람을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데이트yes’를 선택했던 이유가 있다면 말씀해주시겠어요?
♥︎ 엄현섭 형제님
사실 몇번 시도했다가 실패를 해서 확신이 있는 상태는 아니였고, 남은 달란트만 다 쓰고 나면 크리스천데이트는 마지막이라 생각했어요.
마침 달란트가 15개 있길래 ‘다 털고 어플 접어야지’ 하는 마음이 절반이었고, ‘YES가 돌아왔으면 좋겠다’ 는 마음이 절반이었던 것 같아요.
♥︎ 이유정 자매님
크리스천데이트 소개를 받았던 사람 중에 유일하게 ‘이 사람이 나한테 연락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YES를 보냈죠. 거절할 이유가 없었어요.
Q. 두 분의 첫 만남은 어떠셨는지요?
♥︎ 엄현섭 형제님
사실 첫 만남을 가지기 전부터 카톡으로 연락하면서 이미…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첫 만남의 시간은 이를 만나서 확인하는 시간이었고, 그래서 첫 만남에서 바로 연애를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 이유정 자매님
사실 처음 만나기 전부터 카톡으로 많은 대화를 했어요. 대화를 할수록 이 사람의 생각이나 성품이 맘에 들었어요.
그래서 첫만남에 사귈 것 같은 예감을 가지고 만났죠.
Q. 크리스천데이트에 참여하기 전과 후, 달라진 게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엄현섭 형제님
여자친구에게 이렇게 말한 기억이 나요.
“나는 다양한 동기(여행에서의 쉼 등)를 바탕으로 삶에서 열정을 회복하는 편인데, 누나는 나에게 100번의 여행보다 더 큰 동기야.”
앞으로도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달라진 점인 것 같아요.
♥︎ 이유정 자매님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어요.
어플을 통해서 누군가를 사귀게 될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요. 나의 선입견을 뛰어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저의 편견을 깨고 만나게 된 남자친구를 통해 사랑을 듬뿍받다보니 하나님을 더 찬양하게 된 것 같아요.
Q. 크리스천 커플로서 어떻게 연애를 하고 싶은가요?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엄현섭 형제님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부끄러운 커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와 여자친구의 관계를 통해 여러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그런 커플이 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그런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이유정 자매님
우리 관계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않는 연애를 하고 싶어요.
무엇보다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계명처럼 서로 사랑하면서 서로를 세워가고,
더 나아가 세상 속에도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연애를 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크데 회원들에게도 한 말씀 부탁드려요.
♥︎ 엄현섭 형제님
몇번 까이더라도…포기하지마세요. 화이팅!
♥︎ 이유정 자매님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를 만나게 될지는 모르는 것 같아요
다만 기도하며 소망하는 마음을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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