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기독교인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신뢰가 갔어요” 크리스천데이트 우상흠 & 이재연 커플의 특별한 이야기💕
크리스천데이트는 신앙을 기반으로 한 만남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No.1 기독교 소개팅 앱입니다.
오늘은 크리스천데이트를 통해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우상흠, 이재연 커플의 크리스천데이트 리얼 연애 커플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Q. 크리스천데이트에 가입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 우상흠 형제님
대학원에서 연구에 매진하다보니 이성과의 만남은 뒷전으로 밀려있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바라는 상대의 모습보다는 상대가 바라는 저의 모습이 어떠할지 생각하며 말씀 안에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길었던 연구일정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배필을 만나기 위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대학원 기간 동안 간간히 있었던 소개팅은 많은 아쉬움과 어려움이 있었고, 고민하던 차에 크리스천데이트 어플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데이트 어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지만 해당 어플은 검증된 기독교인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신뢰가 갔습니다.
그리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선에서 호감가는 상대를 찾을 수 있다는데 매력을 느꼈습니다.
♥︎ 이재연 자매님
신앙 안에서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갈 동역자를 만나고 싶었어요. 연애를 오래 쉬어서 그런지 친구들이 걱정하며(?) 소개도 몇 차례 해줬었는데, 그 때 마다 ‘이 사람이다.’ 라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소개팅 앱을 깔아보자는 생각이 들었는데, 단순히 연애만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결혼할 사람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에 크리스천데이트를 먼저 떠올리게 됐습니다.

Q. 크리스천데이트에서 서로를 소개받았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 우상흠 형제님
마음이 참 편안했습니다. 비전과 자라온 환경, 거리적인 이점, 갑자기 바빠진 일정으로 인해 만남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자매님이 11월 한달 동안 해외에 있었던 상황 등 정말 많은 부분에 있어 마음에 편안함이 왔습니다.
그리고 외적으로도 제가 생각해왔던 이상형에 부합하여 호감이 갔습니다.
♥︎ 이재연 자매님
처음 프로필을 봤을 때 저랑 공통점이 많다고 느꼈어요. 살아온 가정환경이나 가지고 있는 생각의 방향성이 같은 분이신 것 같아 ‘만나서 이야기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적어주신 프로필 내용들도 전부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이 더 갔던 것 같아요. 물론 프로필 사진이 마음에 들기도 했었습니다 ㅎㅎ

Q. ‘데이트yes’를 선택했던 이유가 있다면 말씀해주시겠어요?

♥︎ 우상흠 형제님
10월에 크데 가입 후, 11월 오륜교회에서 진행하는 다니엘 기도회 동안 배필에 대한 기도를 하며 기다리던 중에 이재연 자매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가장 맞는 배필을 예비하셨음을 믿었기 때문에, 배필에 대한 기도제목은 구체적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서로가 배필임을 확실히 깨닫게 해주시기를 구했었죠.
기도회를 마치고 저녁에 자매님을 소개받았는데요, 마음에 편안함이 오면서 고민하던 차에 자매님이 먼저 호감 표시를 해주신 것을 통해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 믿고 호감을 표시하며 연락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재연 자매님
제가 먼저 호감 표시를 눌렀고, 이후에 형제님께서 YES를 보내주셨는데요! 저 스스로는 호감 표시를 누르기까지 조금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제가 호감표시를 누르는게 형제님께 부담이 될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좀 했었어요. 고민하다가 너무 큰 기대는 가지지 말자고 스스로를 타이르며 호감을 보냈었죠. 근데 YES로 답해주셔서 저도 바로 YES 누르게 되었답니다!

Q. 두 분의 첫 만남은 어떠셨는지요?

♥︎ 우상흠 형제님
매칭 당시에 자매님이 해외에 계셔서 3주 간의 시간 동안 펜팔(?)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매칭 후 바로 만나서 대화를 하게 되면 깊이 고민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상처를 줄 수도 있는데, 카톡을 통해 내용 하나를 적을때에도 깊이 고민하면서 상대에 대한 배려를 담아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과정 후에 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되니, 처음 만났음에도 마음이 참 편안했고, 상대와 그 마음에 대해 어느정도 아는 상태였기에 보다 심도 깊은 대화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이재연 자매님
제가 일본에서 한달 살기를 하는 동안 형제님과 매칭이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당장 만날 수가 없어서 꽤 오랜 기간 카톡으로 대화를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카톡으로 어떻게 이런 얘기들을 나눴을까?’ 싶은 대화들을 계속 이어 나갔는데, 그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란 마음이 강하게 들었어요.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 처음 만났던 날, 엄청 긴장하면서 약속 장소로 갔었는데요. 이미 서로 호감이 있음을 알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많은 얘기를 이미 나눠서였는지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어요.
어떤 분인지 알아보려고 나갔다기보다는, 앞으로 계속 이어갈 만남의 첫 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 크리스천데이트에 참여하기 전과 후, 달라진 게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우상흠 형제님
크리스천데이트를 사용하기 전에는 데이트 어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습니다.
서로 아예 모르는 사이에 어플 하나를 믿고 만나는 것은 자매님의 경우 더더욱 위험할 수 있겠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기도 후 소개를 기다리면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만남을 기대하게 되었고, 오랜 기간 동안 펜팔로 시간을 보내면서 상대의 진실됨을 알게 된 후부터는 ‘크리스천데이트를 통해 믿음의 배필을 만나고자 하는 신실한 기독교인들이 많구나’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 이재연 자매님
여러 사람의 프로필을 읽으며 ‘내가 진짜 바라는 배우자’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수 있었어요. 저도 몰랐던 제 기준점들을 크리스천데이트를 사용하면서 많이 찾아냈던 것 같아요.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내려놓게 되거나,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에서 확고한 기준이 있었던걸 발견하기도 했답니다.

Q. 크리스천 커플로서 어떻게 연애를 하고 싶은가요?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우상흠 형제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자랑하시는 연애를 하고 싶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연약함을 항상 기억하면서,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며 죄를 지을만한 상황을 피하려 합니다.
또한, 대학원 기간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대할 때 하나님께 받은 사랑으로 서로를 바라보게 되면, 상대에 대해 기대를 품고 받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입장에서 바라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게 됨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관계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이상적인 관계라 생각합니다.
♥︎ 이재연 자매님
하나님 다음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커플이 되고 싶어요. 신앙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서로를 생각하고 아껴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구요. 매일 매일 발전해 나가는 건강한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크리스천데이트 회원들에게도 한 말씀 부탁드려요.

♥︎ 우상흠 형제님
이성과의 만남에 대한 부분을 두고 가장 먼저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배필에 대해 구체적인 기도제목으로 나아가기보다는, 내가 먼저 상대에게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 지에 대해 여쭤보며 스스로를 준비해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이재연 자매님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딱 맞는 사람을 준비해두셨음을 믿으셨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하나님은 많이 섬세하신 분이시더라구요. 예상하지 못한 때에 선물처럼 다가올 사람을 기다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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